먹부림3 일상모습 : 아침루틴 / 먹부림 / 백신3차접종 / 광안리 산책 1. 요즘의 아침 루틴. -일어나서 이불정리 -물 한 잔 마시면서 영양제 챙겨먹기 -다노 스트레칭 10분(눈뜨스) -아이패드로 매일경제신문 읽기 -모닝저널, 아침일기쓰기 -영어공부 -독서 꽤 꾸준하게 지켜오고 있다. 루틴의 힘은 실행하면 할수록 대단하다는 것을 느낀다. 루틴을 몸에 익게 만드는 데에 다양한 앱들의 도움을 받고 있다. 기회가 되면 블로그에도 소개해야지. 2. 맛있는 걸 많이 먹고 다녔다. 입만 살아있는 주둥이다이어터... 먹었으니 먹부림은 필수. 열정적으로 사진찍는 내 모습을 보고 함께 있던 친구가 '너 블로그 하는 사람 같아' 라고 했다. 순간 뜨끔했다. 꼭 포스팅을 염두에 두고 찍은 건 아닌데, 블로그 하는 건 맞는,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아닌 그런 상황. 3. 가끔 다이어트식도 챙.. 2022. 4. 10. 요즘의 일상 모습 0. 매일 5시 30분 이전에는 일어나고 있다.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하고 영양제를 먹고 물을 마시고 몸무게를 재고 책을 읽고 해야 하는 공부를 한다. 출근 전의 여유로운 아침이 좋다. 1. 간만에 문화생활을 했다. 옥주현 레베카를 드디어 보았다. 와우. 귀에서 파도소리처럼 맴돈다. 레베카~ 옥주현의 연기는 듣던대로 대단했다. 보는 내내 함께 숨을 쉴 수 없었고, 소름이 돋았다. 다른 배우들의 연기도 매우 좋았다. 내가 본 캐스트는 막심 민영기 배우, 댄버스 옥주현 배우, 나 이지혜 배우 등 이었다. 주연배우분들은 물론 반호퍼 부인의 김지선 배우, 잭파벨의 최민철 배우 모두 인상적이었다. 오죽했으면, 생각지도 않았던 프로그램북을 구매했을까... ㅜ_ㅜ.. 부자다잉? 뮤지컬은 언제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알.. 2022. 3. 29. 일상의 모습들 : 가을하늘, 먹부림, 눈 앞에 있는 것들 일상의 모습들에 대한 기록. 1. 가을 하늘이 예쁘다. 내일부터는 영하로 떨어질거라는 일기예보에 의하면, 내일부터는 겨울하늘처럼 보일수도 있겠다. 정말 좋아하는 계절인 가을이 이렇게 빨리 사라져버리는 것이 아쉽기만 하다. 퇴근 후, 아직 해가 지지 않았다면 너무 행복하다. 그런데 그 하늘이 예쁘면 더 행복해진다. 이제 조금씩 퇴근하는 시간이 어둑어둑해지는 걸 보면, 이 행복을 즐길 시간도 얼마 남지 않은 모양이다. 아마 당장 다음주부터는 이 예쁜 퇴근 하늘을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 2. 먹는 것은 즐겁다. 언제나. 가끔씩 입맛을 돋우는 한솥도시락. 최애는 언제나 치킨마요지만 구미가 당기는 신메뉴가 나오면 늘 먹어본다. 이번의 신메뉴는 데미함박스테이크도시락! 콘샐러드와 푸른샐러드, 볶음김치 기타 등등이다.. 2021. 10.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