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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리뷰] 2023년 다이어리 추천! PDS 다이어리 소개

by 해이나 2023. 1. 2.

 

새해가 밝았습니다. 저마다 2023년에 대한 계획과 꿈을 갖고 계실텐데요. 

신년 계획과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필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플래너 다이어리 입니다. 

오늘은 제가 2023년을 위해 구입한 다이어리, PDS 다이어리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내돈내산)

고급스러운 패키지의 PDS다이어리

PDS 다이어리는 상상스퀘어에서 만든 '오로다(ORODA)' 에서 제작한 플래너입니다. 

P : PLAN, 하루를 계획하고

D: DO, 계획한 것을 실천하고

S: SEE, 실천한 것을 리뷰한다는 뜻에서

PDS 다이어리라고 이름붙여졌는데요.

이름에 걸맞는 알찬 구성의 다이어리입니다. 

 

PDS 다이어리 구성 소개

표지는 검은색으로 PDS 각인이 새겨져 있습니다.

색깔의 선택옵션은 없고, 검은색으로만 제작되는 것 같습니다. 

 

별도 첨부된 introduction guideline

 

별도 첨부된 introduction guideline

 

플래너의 이름에서부터 정확한 사용방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플래너이니만큼,

구체적인 사용설명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PDS 다이어리를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한 예시들을 살펴보면서,

이 다이어리를 어떻게 사용할지 대략적으로 떠올려볼 수 있습니다. 

 

구성 1. YEARLY 페이지

연간계획 페이지

다른 다이어리들의 구성과 마찬가지로, 첫 페이지는 연간계획 페이지입니다. 

연중행사를 표시할 수도 있고, 하루하루를 다섯글자 정도로 리뷰하는 페이지로 활용도 가능합니다. 

저는 늘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페이지이기도 하네요.

 

구성 2. LOOK BACK / LOOK FORWARD 페이지

연간계획 페이지 바로 다음에 오는 구성은 

지난해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한 해를 계획할 수 있는 페이지입니다. 

지난해에 대한 리뷰를 놓치지 않았다는 점에서, 좀 더 내실있는 계획을 세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구성 3. MONTHLY 페이지

월간페이지의 구성입니다. 

월간페이지에도 모눈으로 칸을 구획해두어서, 조금 더 깔끔한 사용이 가능합니다. 

특이한 점은 아랫부분에 위치한 'TASK TRACKER' 입니다. 

루틴으로 삼고 싶은 TASK들을 3가지 정도 적고, 월 단위로 추적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곳에, 아침기상과 금주, 영어공부, 이 세가지 TASK를 넣고

매일 매일 수행 여부를 월 단위로 체크해볼 생각입니다. 

매일 매일 실천하고 싶은 TASK, 여러분은 어떤 것이 있나요?

 

구성 4. WEEKLY 페이지

PDS 다이어리의 가장 큰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 위클리 페이지입니다. 

맨 왼쪽에는 주간계획을 세울 수 있는 칸이 큼지막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2장, 총 4페이지에 걸쳐서, 한 주의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구성입니다. (월화수-1장/목금토일-2장)

AM 3시부터 시작해서 AM 2시까지의 하루 일과를 계획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습니다.

시간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해야 할 일들을 계획하고 

오른쪽에는 실제로 실행한 일들을 적어줍니다. 

보기 편하도록, 실행한 일들의 카테고리에 따라 색깔로 구분을 지어주면,

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하단에 위치한 'SEE' 부분에는, 하루의 일과를 마무리하면서 그날 하루를 리뷰해줍니다.

감사일기를 작성하거나, 칭찬할점과 반성할 점으로 나눠서 리뷰를 작성하는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구성 5. NOTE 페이지

12월까지의 위클리페이지가 모두 끝나면,

자유롭게 노트할 수 있는 페이지 역시 준비되어 있습니다. 

모눈구성으로 깔끔한 노트가 가능하도록 했고, 

기록한 월과 일자를 체크할 수 있도록 해준 것이 눈에 띕니다. 

이 부분은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새로운 2023년을 위하여

PDS 다이어리는 이름에 부합하는 구성으로 촘촘하게 짜여져 있는 다이어리입니다. 잘만 활용한다면, 하루 하루를 운영하는 데 있어서 큰 무기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올해의 플래너로 PDS 다이어리를 선택했습니다. 아직도 2023년 플래너를 결정하지 못한 분들이 있다면, PDS 다이어리를 추천합니다. 

다른 다이어리들보다 조금은 비싼 가격이지만, 제대로만 활용한다면 그만큼의 값어치 이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금액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PDS, 즉 계획하고 실행하고 리뷰하는 PDS 다이어리의 시스템만을 따와서 일반 플래너에 작성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늘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게 되는 연초입니다. 

모두 계획하신 것들, 꿈꾸신 것들 다 이뤄내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